(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딩 원내대표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2월19일(수)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4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청와대 특감반 출신의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내용과 청와대의 갈지자 행보의 해명 등을 지켜보면서, 점입가경이다."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에 어떤 내용을 보고했고, 어떤 내용을 청와대에서 묵살했는지, 이 부분에 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검찰이 수사로 전환했다고 하니 지켜보겠다. 검찰수사가 부진할 경우, 이 부분은 특검 도입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43차 최고위원회의 |
이어, "다시 한 번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현재 청와대 내부에 대한 견제장치가 전무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여, 법치주의에 대한 수호의지를 밝혀주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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