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의원, "유치원3법, 12월 국회심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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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의원, "유치원3법, 12월 국회심의" 촉구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2.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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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임재훈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는 12월11일(화) 오전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유치원 3법에 관해 "국민들이 요구하는 연내처리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즉각 유치원 3법 심사를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며 기자회견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임재훈 국회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임 의원은 “박용진의원 안과 김한표의원 대안, 그리고 제가 제안한 중재안을 중심으로 논의한 결과, 제가 제시한 국가회계시스템 도입, 지원방식을 현행대로 지원금으로 유지, 회계처리방식을 단일회계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라며 “남은 과제는 형사처벌의 시행 유예와 향후 재논의 방안을 입법 기술적으로 어떻게 풀어낼 건지에 대한 부분이다. 12월 임시국회가 열리고, 그 안에서 유치원 3법에 대한 논의가 재개된다면 국민들께서 바라시는 연내 처리는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현재 국회의 각 상임위마다 유치원 3법과 마찬가지로 시급히 처리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있다. 연동형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 또한 시급히 논의되어야 할 핵심 사안”이라며 “유치원 3법과 함께 각 상임위의 현안들을 해소하기 위해 12월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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