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새 지평,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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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 새 지평, 안양시 미래인재교육센터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3.09.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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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 혁신교육지구 선정, 희망사랑학교 운영,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 등에 이어 안양시가 또 한번 교육혁신의 새 지평을 연다.

 안양시가 25일 개소(15:00)하는 미래인재교육센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들어서는 미래인재교육센터에는 시가 공개 채용한 6명의 교육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게 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미래인재교육센터는 교육석학들을 기반으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학교의 학생과 교사 동아리 운영, 연수를 통한 학부모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직업별 전문가와 중소기업 임원들을 중심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교육의 3위 일체라 할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의 역할에 내실을 기하게 된다.

 또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주민들로부터 교육재능을 기부 받아 벌이는 창의.지성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학교수업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인재육성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래인재교육센터가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교육관계관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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