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꿈을 찾아 미래로...‘나를 응원하자.’라는 주제로 경주 신라중학교(교장 이연주)는 지난 21.(수) 두드림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진로 탐색과 진로 선택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직업세계와 꿈과 비전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개인을 넘어 학급에서 의사결정 능력과 책임 있는 행동을 발휘하였다.

인성교육 중심으로서의 인식전환과 사라질 직업에 대비한 창의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맞는 직업의 방향을 모색하여 내면의 잠재력 발굴을 통한 자신감 회복, 꿈과 비전 및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사진제공:경주교육청)신라중 진로캠프

신라중학교 윤지웅군(1학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4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고 꿈과 비전에 대해 더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으며, 허승민군(2학년)은 사라질 직업과 새로운 직업과 관련된 창직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강사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매우 적극적이며 남학생 특유의 자유 분망함 속에서도 진지함을 볼 수 있었고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