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靑 인사기준, 비리자 무사통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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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靑 인사기준, 비리자 무사통과 기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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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1월16일(금)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3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가 7대 인사검증에 대한 자체 기준을 내보이면서, 그간 임명된 장관들이 이러한 기준에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오른쪽)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왼쪽)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항변하고 있는 기준은 ‘후보자 자격 기준’이 아니라, ‘비리자의 무사통과 기준’이나 마찬가지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와대는 인사검증 기준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대통령은 생색내고, 청와대는 하나마나한 인사기준을 만들어서 면죄부 기준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납득 가능한 기준을 다시 만들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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