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파행, "한국당-미래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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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파행, "한국당-미래당 불참"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1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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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제364회국회 정기회 본회의장에 야당의 좌석이 비어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제364회국회 정기회 제12차 본회의가 11월15일(목) 오후 국회 본청 본회의장에서 열리기로 하였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정족수부족)으로 결국 무산되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유감을 표명하고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법안 처리에 필요한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안타깝게도 오늘 본회의 개의는 어렵다"고 밝하며, "국민 보기에 부끄럽고 의장으로서 유감스럽다.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책무를 어기는 것이고, 임무를 해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상의하고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단행한 인사를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을 해결하려 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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