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실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나누며 소통하고자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11월 8일 ‘현장 소통 공감토크’를 지난 11월 2일, 6일, 8일 세 차례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공감토크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나 실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나누며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11월 2일에는 부산진구 여성가족문화센터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진구 만들기’를 주제로 젊은 엄마, 다문화가족, 교육 관계자, 어린이집 등이 참석하여 시민이 바라는 교육정책과 평소 교육현장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에 대하여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둘째 날인 11월 6일에는 부산진구 황령산레포츠공원게이트볼장에서 ‘건강한 부산진 만들기’를 주제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과 동호인,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생활체육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한류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인 범천동 호천마을 플랫폼에서 ‘다함께 행복한 부산진구 만들기’주제로 주민, 마을 활동가 등이 참석하여 산복도로 주거환경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소통하였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현장 소통 공감토크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현안이 있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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