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월9일(금) 오전 국회 본청 215호에서의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경제부총리를 임명한다고 한다."며 모두발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2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있다.(오른쪽: 김관영 원내대표) |
손 대표는 "청와대 정책실장은 임명하지 말고 빈자리로 남겨둬야 한다"며 "경제 투톱을 경쟁시키면 싸움만 할 수밖에 없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국민은 '실용적 시장주의자'를 원하고있다. 시장과 기업을 안심시켜야한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와대 일자리수석도 비워두고,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소득주도성장위원회 위원장도 필요 없다. 기업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시장을 왜곡하는 일밖에 할 일이 없다"면서 "경제부총리에 힘을 실어주고 청와대 경제수석은 소통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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