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8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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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8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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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18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2017년 장려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교통분야 종합평가는 16개 구·군, 7개 교통관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교통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진단하는 평가로서,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받게 된다.

평가분야는 교통문화운동 추진, 승용차요일제 참여 활성화, 교통유발부담금 관리 및 안전시설 확충 등 7개분야 28개 항목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확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북구는 교통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피서철 유원지주변 주차질서반 편성 운영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그동안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덕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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