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공비축미곡 2천914톤 수매 실시
상태바
파주시, 공공비축미곡 2천914톤 수매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0.3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비축미곡 2천914톤을 군내면 마을창고 등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매품종은 삼광, 맛드림(경기1호) 등 2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8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수매한다.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수매대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해 추후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800kg)는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8-28호로 변경된 규격의 새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매입대상 품종 외 품종을 부정하게 출하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 조치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