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책 읽는 마을‘북적 북적 책잔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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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책 읽는 마을‘북적 북적 책잔치’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0.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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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 사상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토) 오후 1시부터 5까지 엄궁동 동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북(BOOK)적 북(BOOK)적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만의 독서 가방 꾸미기, 독서 전등 꾸미기, 그림자 극장 만들기, 나만의 책 만들기(북아트)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여러 읽을거리와 신기한 입체 증강현실 도서 및 팝업북 등의 이색체험도서, 역대 원 북 원 부산 선정 도서 등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더불어 ‘책 읽는 우리가족 모습’ 등 책 읽는 마을 사업 운영 사진을 전시하여 그간 사상도서관과 책 읽는 마을이 이루어 온 독서 진흥 성과를 함께 나눈다.

또한 책과 함께 할 수 있는‘더미북 만들기’, ‘책 퍼즐 만들기’를 통해 책에 관한 흥미를 돋우는 자리를 만들고, 사상 평생학습 체험광장과 함께 연계한 공예체험, 동궁초등학교 실내 1층에서 개최되는 마술공연 및 인형극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대근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잔치를 통하여 책 읽는 도시 사상구의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구민들의 자발적·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의 형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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