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태풍 피해 입은 영덕군 피해복구에 동참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여성단체협의는 8일 태풍 “콩레이”에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복구 작업에 동참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은 침수로 인해 쓰지 못하게 된 가재도구와 짐을 정리하고 방안에 밀려들어 온 흙을 치우고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해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분들의 상황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위안 받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늘 지역의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