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 통영으로 체험 여행 떠나
상태바
포항시 드림스타트 통영으로 체험 여행 떠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9.10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 35명과 함께 『아빠! 어디가?』프로그램으로 통영 궁항어촌마을 갯벌체험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시대가 많이 변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가족 내에서 ‘아빠’는 여전히 가족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무서운 존재로만 여기지기 일쑤인데 『아빠! 어디가?』는 이렇게 어색한 아빠와 아이 사이 마음의 간격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되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드림스타트 체험 여행

이번 『아빠! 어디가?』에서는 통영해안도로를 따라 퀵보드를 타고, 궁항어촌마을에서 꽃게잡기 등 갯벌체험을 함께 하며 아빠와 아이가 친밀감을 키울 수 있었다.

오염호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아빠와 아이와의 소통은 아이의 자신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신청 및 상담문의는 054-270-3071~9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