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어패류 익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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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어패류 익혀 드세요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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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30일목) 오후 오천시장 내 오천어시장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사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폭염이 지속되면서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많이 증가하여, 포항시에서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자 홍보활동을 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바닷속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이 지난 후 선선해지는 가을철 부주의를 하면 치명적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사진제공:포항시)비브리오 패혈증 시민 위협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기 캠페인

일상생활에서 즐겨먹는 어패류를 오염된 상태로 덜 익혀 먹을시 감염된다. 감염시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으로 보건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어패류에 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며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저장하기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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