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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주시) 제4회 스마트 산림포럼 |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는 30일(목) 오후3시 국립산림치유원 컨퍼런스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지능센터 구축’ 사업을 가시화하기 위해 ‘제4회 스마트 산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의장이자 前산림청장인 신원섭 충북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마트 산림포럼 구성안 논의, 산림치유와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연구경과 발표,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지능센터 구축 전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림복지의 중심지인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산림청, 산림과학원 등 산림분야 전문가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ICT 전문가와 관련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존의 산림치유 기능에 ICT 기술융합을 통한 관련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지능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가 이루어 졌다.
한편 시는 산림ICT 융합센터 구축 연구용역을 지난해 완료하고 산림청, 경상북도에 국책사업으로 건의한바 있으며, 국립산림치유원에 산림ICT 융합지능센터를 조기에 구축해 ICT기반 산림헬스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산림의 휴양․치유기능에 ICT 기술융합을 통한 새로운 개념의 산림복지서비스가 국가적으로 요구되는 시점인 만큼, 향후 그 변화의 중심이 될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지능센터’가 영주에 설립된다면 영주시는 명실상부한 산림복지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