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신감리교회, 폭염 속 나눔실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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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신감리교회, 폭염 속 나눔실천 ‘눈길’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8.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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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면 교촌2리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및 어르신 초청 나눔행사 펼쳐
(사진제공:논산시) 벽화거리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의신감리교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은진면 교촌2리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와 지역어르신을 초청, 사랑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봉사는 의신감리교회 주최로 서울 목동 세신감리교회 청년봉사자들을 비롯해 서울예고 미술학과 교사와 학생 등 20여명의 정성으로 이뤄졌다. 

당초 교촌2리 도로변 집 도색으로 기획했으나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마을이 벽화를 통해 활기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을도로 일원 담장 벽화그리기로 추진해 봄동산, 석양, 바닷속 풍경 등 멋진 벽화거리를 선보이게 됐다. 

이와 함께 의신감리교회, 세신감리교회 관계자와 봉사자들은 3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남산 1리 마을회관에서 점심 식사와 다과를 비롯해 피부미용 마사지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의신감리교회 노경우 목사는  “조그만 정성이지만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마을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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