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친환경공단, 폭염극복 공단 도로 살수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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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친환경공단, 폭염극복 공단 도로 살수 작업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8.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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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친환경공단 추진협의회는 지속적인 폭염에 따라 공단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폭염 노출 가능성이 높은 낮 시간대(오후2시~4시)에 공단 노면에 고압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7월 25일 폭염대비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물청소 이후 폭염경보가 잇달아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자, 공단지역 사업장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로의 복사열을 낮추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도록 폭염이 끝날 때까지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친환경공단 추진협의회, 폭염극복 공단 도로 살수 작업 실시

본 협의회는 철강공단 및 인근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고 쾌적한 공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2003년 출범하였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59개 업체 회원사로 구성되어 포항시 환경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시의 폭염대책 대비 정책에도 선제적으로 적극 협조하고 있다.

나주영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이사장은 “재난수준의 이번 폭염에 공단도로 물 뿌리기로 미세먼지 제거뿐 아니라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등에 친환경공단 추진협의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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