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94% 이상 “청탁금지법 시행,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 미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청탁금지법」시행 2주년을 맞아 청탁금지법」시행효과 등에 관한 사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문항에 대한 응답 결과는 다음과 같이 시행 효과를 전체 응답자의 94.8%가「청탁금지법」의 시행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했고, 체감 변화는 전체 응답자의 83.2%가 법 시행 이후 ‘예산운용의 투명성 증대’ 및 ‘접대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체감한다고 응답했다.
홍보 수단은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는 ‘TV․라디오 방송광고’를 뽑았으며, 다음으로는 ‘교육자료’, ‘온라인 홍보’, ‘리플릿․포스터 등 홍보물’, ‘공모전․이벤트’ 순이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청렴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탁금지법」관련자료 배포 및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성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 가치인 만큼,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종합증권서비스회사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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