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 김민석 전 국회의원 동대문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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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김민석 전 국회의원 동대문구 강연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9.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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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과 소통하는 고품격 평생교육 강좌인 동대문구 예그리나 명사특강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구민들을 찾아간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이 시대 최고의 명사들을 초청해 남다른 인생경험과 삶의 지혜를 들어보는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이 강사로 나서‘그리스 문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그리스 여행의 경험과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 출신 경제전문가이자 이 시대 청년들의 멘토로, 현재는 희망제작소 및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사로 있으며 다양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자녀들의 하교시간과 예그리나 명사 특강시간이 겹쳐 그동안 강의를 듣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하반기부터는 오전에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를 마련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1년에 14회, 2012년에 13회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8회에 걸쳐 ▲한비야 유엔 자문위원 ▲법륜스님 ▲김영식 회장 등 쟁쟁한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해 왔으며, 다가오는 25일에는 김민석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세상을 읽는 공부,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을 주제로 예그리나 명사특강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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