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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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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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 폭염취약계층 물품 지원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지난 1일 폭염으로 인해 건강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부센터는 365봉사단에서 지원한 선풍기 10대(30만원 상당)와 광주시 1인1계좌 후원금으로 마련한 여름내의, 쿨 수건, 쿨 토시(270만원 상당) 등을 폭염 취약계층 82가구에게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초월읍 왕모씨(71)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는데 전달해 주신 용품이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호 365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매년 홀몸어르신, 청·장년, 장애인 등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하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민간후원 및 센터 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하절기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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