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보는 미래 앱세상‘2013 서울 앱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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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보는 미래 앱세상‘2013 서울 앱페스티벌’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9.04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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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청) 1박2일 앱개발자 캠프
 서울시는「미리 만나보는, 미래앱세상」을 주제로 최신 모바일 트랜드에 대한 컨퍼런스와 다양한 최신 모바일 앱과 기기를 전시 시연하는 <2013 서울앱페스티벌>을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9.5(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3 서울앱페스티벌>은 행사주제와 관련된 최신 트랜드 6개 분야에 대해 저명인사들의 강연과 <1박2일 앱개발자 캠프> 결선, 앱시연 전시부스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교류의 장과 모바일 앱생태계 변화의 발전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는 미래학자 IT융합연구소장 정지훈 박사의 ‘미래앱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우리 실생활과 융합될 새로운 미래앱의 발전방향을 살펴보고, <1박2일 앱개발자 캠프> 시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수상한 최선미 시민대표의 ‘시민이 생각하는 앱세상’,「우키는사람들」백욱희 대표의 앱활용의 달인이 말하는 ‘PC에게는 조금 미안한 스마트 앱활용 이야기’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전에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앱으로 개발하는 <1박2일 앱개발자 캠프> 경진대회 결선진 출 10개팀의 개발 앱에 대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개발된 앱들은 시민에게 공개되고 입상팀에게는 개발지원금, 서울앱창업센터 입주 등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결선 진출한 앱을 보면 서울시의 공공DB를 활용한 ‘서울시 문화공연정보 쉽게 찾기’, ‘스포츠 경기장 예약’, ‘출근길 대중교통 서포트’, ‘남은음식 요리하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이 개발되었으며, 현장시연과 PT발표를 한 후 심사위원들과, 청중평가단 200명을 통해 평가를 하게 된다. 또한 행사 전시장 부스에 전시 되어 직접 시연과 실행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인 서울시립대 대강당 로비와 주변 무대에는 최신 앱과 인식장치, 3차원 실내 공간정보, 서울앱창업센터와 ‘1박2일 앱개발자 캠프’ 결선진출자들 앱 등 최신 앱과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행사에서는 현재 많은 사회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공공기관’, ‘장치’ 등 6개 주제에 대한 최신 모바일 이슈 트랜드에 대하여 각 분야 저명인사들의 컨퍼런스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분야 주제 강연은 숙명여대 이종우 교수의 ‘Open Wep, Open Education’,「커머스」분야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의 ‘습관을 바꾸는앱’,「미디어」는 스토리프로젝트 최문희PM의 ‘엄지족의 콘텐츠 소비’,「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스 박태훈 대표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변화’,「공공기관」주제는 (재)공간정보산업진흥원 이창훈 기술운영팀장의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 소개’와 버츄얼빌더스(주) 유인두이사의 ‘서울시 3차원 실내공간 구축사업 소개’,「장치」주제는 한국MS 김영욱 부장의 ‘인식장치의 변화’로 강연할 예정이다.  

 <2013 서울앱페스티벌>은 시민참여 중심의 앱축제로 행사에 관심있는 앱 관련 종사자, 일반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New BlacKism’의 LED공연, 행사부스에서 앱게임 대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방법은 2013 서울앱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이번 앱페스티벌 행사는 공공, 기업, 개발자, 시민 등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고 우리 실생활과 융합될 미래 모바일 앱 생태계 변화의 발전발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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