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아마존 원주민과 면담
상태바
박원순 시장, 아마존 원주민과 면담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9.0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월4일(수) 시장 집무실에서 아마존 원주민인 에더 파야구아헤 에콰도르 세꼬야족 의장과 니나와 후니쿠이 브라질 아크레주 후니쿠이족 의장 2명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환경운동연합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이 서울시에 아마존 열대림 보전 필요성을 홍보하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등에 대한 정책 내용을 듣길 원해 마련됐다.  

 현재 아마존은 석유개발, 댐 및 수로건설 등으로 아마존 원주민들의 문화는 물론 생물종 다양성 파괴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아마존 원주민들이 펼치고 있는 환경보전활동 내용을 전해 듣고 깊은 공감을 표하며, 환경보전 차원에서 추진 중인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소개했다.

 한편, 면담엔 바네사 바르함 에콰도르 환경 변호사와 루이 스포사티 브라질 저널리스트,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상임대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국장도 함께 참석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