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순창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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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순창군,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교류캠프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8.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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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사상구⇔순창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사상구와 순창군의 청소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작년 사상구 청소년들이 순창군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는 순창군 청소년들을 사상구로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각 지역의 청소년 2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8월 10일 사상구청소년수련관(관장 정명주)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삼락생태공원 수상레포츠체험, 금련산 천문관측, 광안대로 야경감상, 화합한마당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다음날인 11일에는 영도에 있는 삼진어묵 체험, 송도 케이블카(에어크루즈)체험, 사상생활사박물관과 다누림센터, 사상구국제화센터 견학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우리 구와 순창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난해 처음 순창군을 방문한 후 우리 구 초청은 처음인 만큼 우리 지역의 여러시설과 일상들의 소개는 물론, 청소년들간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의와 친목을 다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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