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첫 휴가지 해수욕장 찾아가는 인구인식개선홍보 진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22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저출산극복 인구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울산학사모 인구홍단 |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은 22일(일) 2018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시민대상 인구인식홍보를 진행하였다.
2017년 합계출산률 10.5를 기록하여 초저출산국가인 대한민국이다. 국민 누구나가 인구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대부분 자신들과는 관계없는 남의 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저출산을 국가적 재앙일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 향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저출산극복인구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울산학사모는 저출산극복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고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이낳기 좋은 울산, 아이사랑-울산사랑 홍보를 하고 있는 학사모 단원들 |
이 단제는 지난 8년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저출산극복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는 울산지역여름 휴가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이 단체 김선옥 인구홍보팀장은 “저출산 고령화란 현실을 우리 세대가 만들어 놓았지만 우리 자식•손자들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기에 엄마들이 나서게 되었다” 고 하였다.
이 단체는 향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다가가 성인은 물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저출산이 주는 결과를 우리의 미래를 결부시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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