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산군청) 농촌자원 6차산업화 수익모델 발굴 박차 |
[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지역의 약초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가 한창이다.
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제원면 신안사로 신안골 모퉁이 약초작목반에서 약초를 이용한 농촌자원 수익모델 사업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
농촌자원 수익모델 사업은 충남 농업기술원이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외식분야 개발 기술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과 타 산업간 연계를 통한 농업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된 사업이다.
그동안 신안골 모퉁이 약초작목반(대표 이행준)은 약초재배 포장 체험교육, 약초를 이용한 가공 상품화, 약초발효차 판매를 위한 약초카페 운영, 약초를 넣은 건강 보양 음식 보급 등 약초를 이용한 산업화 기반조성 및 수익모델 사업 활성화에 전념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선희(46)는 “신안 골 모퉁이가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체험 공간으로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며 “약초체험, 프리마켓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산물인 약초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신안골 모퉁이가 생산자와 소비자, 농업인과 도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