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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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7.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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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여성계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촉진 등에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제3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3조 규정에 의거 매년 운영된다. 올해는 ‘평등을 일상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1주일간 부산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7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는 부산지역 여성계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제20회 부산여성상’을 비롯해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을 한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연극 ‘여풍당당’공연(6.25.~7.9 8회, BNK부산은행조은극장 등), 부산여성 취업박람회(7.6, 13:00, 시청 1층 대회의실 및 로비), 2018 워킹맘 페스티벌(7.8. 09:00,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등의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자치구·군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특강, 양성평등캠페인,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마련된 공연, 전시회, 강연, 캠페인 등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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