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는 7월4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김 권한대행은 "사우디는 세계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오일달러 부국이기도 하다. 그런 사우디도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 원전건설은 당연히 이런 석유를 비롯한 LNG, 석탄가격보다 3분의1가격,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하는 가격 때문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고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
이어, "특히 한국이 자체 개발한 3세대 원자로인 ‘APR1400’은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예산 안에서 건설한 경험은 대한민국이 원전기술이나 앞으로 운용관리, 시공능력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그런 검증된 국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국내적으로는 탈원전 정책을 가져가면서 국외적으로는 또 원전수주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 정말 앞뒤가 안 맞다. 하루빨리 탈원전 정책을 내려놓고 국민들이 더 이상 전기요금 인상을 또 산업현장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걱정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문재인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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