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文 정부 탈원전 정책, 앞뒤 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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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文 정부 탈원전 정책, 앞뒤 안 맞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7.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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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는 7월4일(수)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였다.

김  권한대행은 "사우디는 세계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오일달러 부국이기도 하다. 그런 사우디도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 원전건설은 당연히 이런 석유를 비롯한 LNG, 석탄가격보다 3분의1가격,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하는 가격 때문에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다."고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이어, "특히 한국이 자체 개발한 3세대 원자로인 ‘APR1400’은 국제적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예산 안에서 건설한 경험은 대한민국이 원전기술이나 앞으로 운용관리, 시공능력이 전 세계가 인정하는 그런 검증된 국가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국내적으로는 탈원전 정책을 가져가면서 국외적으로는 또 원전수주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 정말 앞뒤가 안 맞다. 하루빨리 탈원전 정책을 내려놓고 국민들이 더 이상 전기요금 인상을 또 산업현장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걱정하지 않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문재인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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