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 윤병세)는 최근 리비아의 치안상황 악화와 관련,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정부-기업간 안전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13.8.26.(월) 15:00-16:00 외교부 청사에서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리비아 진출 우리 기업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리비아 진출 9개 업체, 해외건설협회 및 유관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동 간담회에서는 △리비아 정세 동향 설명, △기업의 안전대책 관련 사례 발표, △현지 안전대책 엄수 요청,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위험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현장의 안전대책 점검 및 강화, 정부-기업간 안전 관련 협업체계 강화 등 관련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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