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장관, 보성 수산정책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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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장관, 보성 수산정책 의견 청취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8.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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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해양휴양지 조성사업 지원 건의
   
▲23일 보성회천수산물직판장에서 운영현황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보성군청)

 지난 23일 보성군(군수 정종해)에 위치한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을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보성 지역의 어업인들과 수산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했다.

 윤 장관은 최근 7월에 개장한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을 둘러보고 위판장 현황과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정종해 군수는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는 율포 해양종합휴양지 조성사업과 해양쓰레기 수거예산 지원 등의 지역현안 사업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했다.

 전남 보성군과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10일 연안 소재 해양수산 관련 지중해(地中海)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한 적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율포 휴양지 사업은 7개년 사업으로 매년 60억 원이 지원되어야 하지만 실제 2∼4억 원의 예산만 지원돼 계획성 있는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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