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융투자협회는 5월18일(금) "온라인 펀드판매 증권사인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연초 이후 자산규모가 약 30% 성장하여 1조 4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금융투자협회(여의도)

지난 연말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투자한 자산규모는 1조 900억 원 수준이었으나, 약 5개월 동안 약 3천 1백억 원이 순증하여 1조 4천억 원을 넘어섰다. 또한, 투자고객수는 연초 약 11만2천 명에서 12%가 증가한 약 12만 4천9백 명으로 집계됐다.

연금자산도 연초 1,789억 원 대비 약 17%가 증가하며 2,100억 원에 육박했다. 특히, 펀드슈퍼마켓 신규 연금계좌의 경우 타 금융사에서 이전해 오는 비중이 64%, 신규계좌개설 비중이 36%를 차지했다. 코스닥벤처펀드 투자자산은 약 120억 원에 달했으며, 해외주식 비과세 펀드 자산 또한 연초 1,780억 원 대비 약 20%가 증가한 2,129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 투자자산 규모는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해 자산증가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수준이다”라며, “현재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데 펀드슈퍼마켓의 사업성과 높은 성장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자의향을 비추는 잠재 주주사들이 여럿 있어 조만간 관련 이슈는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