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입법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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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입법 앞장선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5.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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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후보는 5월7일(월), “만약 원내사령탑이 된다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야당과 협상해 관련 개혁입법을 마련하고 처리해서 제도적, 시스템적 개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노웅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3선,마포구갑)

노 의원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는 국민들의 요구이자 시대적 과제다.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갑의 횡포근절, 사회적 약자인 하청·하도급 협력업체 등 이른바 ‘을’의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금)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중문화회관옆 계단에서 열린 '조양호 아웃! 광화물 촛불집회'에 참석해 집회에 자발적으로 나온 대한항공 직원과 시민들과 함께 재벌총수 가족일가들의 횡포를 규탄하고 재벌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의원은 “야당들도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입법에 반대할 명분이 없다. 만약 반대한다면 정경유착과 재벌들의 부패범죄를 옹호하려는 행태와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아무런 조건없이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해 산적해 있는 입법심사를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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