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의 '고깔 8000만 개 접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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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의 '고깔 8000만 개 접기' 캠페인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5.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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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복을 부르는 전통고깔을 활용하여 축제, 파티, 이벤트 등 우리문화 재창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알록달록 앙증맞게 작은 미니 고깔- 8000만 개의 고깔 접기 이벤트 중- 현재 3000개의 고깔을 접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종이나라는 우리나라의 색종이문화를 발전시켜 (재)'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세계종이접기연합, 종이나라박물관, 평생교육원 등을 통하여 전 세계에 종이문화를 퍼뜨리는 재단이다.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라는 노래에 등장하는 종이비행기의 원조인 재단이다.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1000마리의 종이학'에 고히 접어 고백하면 첫사랑이 이어진다는 노래도 있듯이, 사랑의 큐피트 역활을 해주어 로멘스의 추억을 있게 한 종이재단이다.

아직도 '1000마리의 종이학'에 사랑을 담아 표현하는 큐피트의 화살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이런 사랑의 추억과 소망을 담아 희망을 안겨준 (재)종이문화재단이 있기에 인간의 사랑은 이어질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와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이 MOU 체결 후 기념 컷

(재)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박물관은 서울 중구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평화와 복을 부르는 고깔접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재)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은 우리국민과 해외동포 그리고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8000만 개' 접어 모으기 운동>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서 평화의 상징탑을 세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00개 이상의 고깔을 접은 개인이나 단체는 그 이름을 기록하여 함께 전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노영혜 이사장이 MOU 체결 싸인을 하고 있다.

노영혜 이사장은 고깔은 우리나라의 풍속에서 하늘(天), 땅(地), 사람(人)을 가리키는 삼신(三神) 모자로 사용해 온 것으로 전해 내려오는 관식이다. 고깔은 종이접기의 시원으로서 고구려 이전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조선으로 이어지며 절풍으로 빌고 기원하고 노래하는 농악이나 승무등 춤출 때 쓰는 등 여러가지 형태의 모자로 발전해 왔다.

소망, 사랑, 행운, 평화의 기도를 담아 장식하거나 예쁜 선물도 할 수 있다. 전통고깔을 활용하여 놀이나 파티 이벤트 등 창조적운동을 적극 펼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종이박물관 전경

또한 미래 4차산업시대에 맞는 종이비행기는 과학이 담겨있어 고깔모자와도 접목을 시켜, 지난 4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념 축제' 에도 종이학에 평화의 고깔을 씌워 행사에 상징을 담기도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특히 고깔모자에 애정을 쏟고 있는데 고깔모자에 담긴 혼을 귀하게 들어보았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충무공 탄신일에 등장한 고깔모자 선풍적 찬사

「겸손하게 받들며 기도하는 모습의 고깔은 삼신(天·地·人)을 나타나는 모자이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단군시대 홍익이념이 담겨 있습니다.
고깔은 종이접기의 시원이 되는 우리나라 전승 종이접기로서 삼국시대(AD300-676)·통일신라(AD676-935)·고려(AD918-1392)·조선(AD1392-1910)으로 이어지며 빌고 기원하는 토속신앙이나 노래하고 춤추는 농악, 승무 등 우리의 민속으로 기층생활문화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삼신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깔을 접어 기원했습니다.
이들은 서로 떨어져서 존재할 수 없다는 삼신일체사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우주의 모든 존재가 변화하는 원리와 작용은 큰 덕, 큰 힘, 큰 지혜를 모두 갖춘 한 분의 하느님(한얼)이 주관한다는 한민족의 모태정신과 천(天)·지(地)·인(人)의 전통문화가 담겨 있습니다.」라고 전해주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한월희 기자)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의 선물- 종이로 만든 복주머니-넘 아름다워서 감탄을 할 정도의 디테일에 놀랐다.

(재)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사)H2O품앗이운돈본부(이사장 이경재),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본부(이사장 손석우), (주)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은 오는 26일(토) 국회에서 행사를 위해 협업을 맺어 1만인의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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