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님? 요즘 일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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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님? 요즘 일 안하나요?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5.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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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청 앞 VIP주차장의 국민의당 명패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본청 앞 VIP 주차장 '국민의당' 명패가 2018년 5월4일(금), 교체되지 않은 채 아직도 버젓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의당' 지도부를 위해 2016년 4월 21일에 설치된 국회본청 앞 VIP 주차장 명패는 2018년 2월13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한 '바른미래당'이 창당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사라진 지 3개월이 다 돼어 가고 있는 시점에 아직도 국회 VIP 주차장의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당'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주차장 명패

'국민의당'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이용했던 주차공간 명패가 '국민의당'이 해산한지 3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며 국회를 놀러온 한 시민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너무 무심한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천막농성'이 2018년 4월16일부터 문재인정부와 여당은 '댓글공작 여론조작, 헌정농단 드루킹게이트 특검으로 규명하라'며 19일째 '장외농성'중이다 보니 천막에서 세어나오는 불빛이 '국민의당' 명패를 더 환하게 비춰주고 있어 한밤중에도 '국민의당' 당대표와 원내대표 글자가 더 잘 보이는 실정이다.

게다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남북정상회담 국회 비준 동의와 특검은 서로 정치적으로 타협할 대상이 아니다'면서 '드루킹 특검 수용'을 조건없이 수용하라며 단식농성중이어서 여야의 대치속에 국회가 파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방문한 자유한국당의 지지자 이 모씨는 '일하지 않는 국회'라며 정세균 의장은 아직도 이걸(주차장 명패) 교체안했다며 맹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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