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단합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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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단합대회 성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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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제1회 단합대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회장 이상우)가 지난 14일 해운대 장산에서 제1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기관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기관들 간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은 청장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부산시의 지원으로 시 지정 훈련기관과 산업체가 연계 약정을 통해 교육을 수료한 후 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 훈련기관은 디자인, IT, 물류, 기계설계, 사무관리, 의료, 자동차정비 등 13개의 직종을 포함한 51개의 훈련기관이 선정됐다.

(사진제공: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단합대회 모습

본 사업은 2004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기계·자동차·디자인·패션 등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17개 직종을 대상으로 53개 지정훈련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703을 선발해 훈련을 진행,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정직업전문학교 대표이자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우 회장은 “2004년부터 시작된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가 1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단합대회는 이번이 최초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각 기관이 분야는 다르지만 하나로 모여 단결을 도모하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는 지난 2월 부산시, 부산지방병무청, 부산경제진흥원과 군에서 기술병으로 복무한 뒤 전역 후 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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