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시민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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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시민안전이 최우선”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8.04.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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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의 날 맞아, 안전안심 정책 발표
(사진제공:권기창)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시민안전이 최우선”

[안동=글로벌뉴스통신]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동을 만들겠다며 안전‧안심정책을 발표했다. 

권기창 예비후보는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와 자치단체는 국민의 안전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에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지역은 지난해 12월 도산면 규모 2.1 지진을 비롯해 경주 포항지진 간접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 폭우,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행락철 청량산 관광버스 추락사고, 어린이집 차량 사고 등 사회적 재난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8월 안동버스터미널 인근 도심에서 발생한 유류 2만리터를 실은 유조차 전복사고의 경우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편안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안동 재창조’를 강조하고 실천방안으로 ▲재난ㆍ재해 안전체험센터 설립 ▲어린이 보호구역 CCTV 확대설치 ▲ 농민 안전 – 살충제 감시 및 관리체계 강화 ▲자연재해 대비 정주여건 개선 등 안심정책을 공약했다.
 한편 권기창 예비후보는 오는 4월21일 토요일 오후2시 홈플러스 맞은편 백암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경선승리와 안동시장 선거 당선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재해

2018년 3월10일 폭설로 안동지역 3.43ha 비가림하우스 시설 방조망 전파

2017년 12월3일 안동시 북북동쪽 22km(도산면 온혜리) 규모 2.1 지진

2014년 안동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유류 2만리터를 실은 대형유조차가 전복되면서 화재.

안동소방서의 신속한 초기진압 성공으로 인명피해 없음

2011년 북문동 어린이집 버스사고로 어린이 16명이 중경상 사고

2009년 5월 2일 안동시 서남서쪽 2km 지역 4.0 지진(행안부 국민재난안전포털)

2003년 청량산 인근 버스 추락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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