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우수 지역인재 발굴 위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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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우수 지역인재 발굴 위해 찾아가는 기업설명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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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11일(수) 오후 2시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과 구직자, 대학교간 취업 연계로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개 공공기관이 직접 대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기관 소개 △2018년도 신입사원 채용 계획 △인재상 △인사담당 및 선배 직원과의 질의․응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인재들이 알찬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오는 4월 13일(금)까지 채용형 청년인턴 43명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 지역인재를 20% 이상 채용을 추진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입사지원서에 학교∙전공∙어학 등 직무역량과 무관한 전형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스펙초월 채용’을 진행해왔고, 지난해부터는 지원자 전원에게 필기전형 기회를 부여하는 ‘열린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캠코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 함께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를 운영하여 부산 지역인재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해왔으며, BUFF 1, 2기를 수료한 학생 총 262명 중 105명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BUFF를 수료하고 캠코에 취업한 대학생 이은지씨는 “같은 꿈을 가진 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자체로도 서로 의지를 북돋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지역에서 얻기 힘든 캠코 현장실습 인턴 경험이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우수한 부산 지역인재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여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캠코의 전문성과 인적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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