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후 유림회관에서 서울시본부 임원회의가 진지하게 열리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회장 조성근)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유림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4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철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 일동경례 ▶ 국민의례 ▶ 문묘향배 ▶ 선임장 수여 ▶ 회장 인사말 ▶ 경과보고 ▶ 안건토의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만찬시간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선임장 수여는 고문에 김기완,  조돈봉, 이병준, 강진원  유림원로가  선임됐고, 도봉지부 회장에는 김영권  유림이 선임되어 박남호 유도회총본부 회장의  선임장을 받았다.

 이어 상임위원에는 조남석, 박성극, 서병철, 조성명, 서형태 유림이 선임돼여 선임장을  수여 받았다. 

 조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폭염을 이기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 "성균관과 유도회의  대화합의  장이  열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곧 이어 원재식 부회장은 이번 중국유교성지순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연수회 겸 성지순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만찬시간에는 참여 유림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고, 만찬비용은  고문으로 선임됀 조돈봉 고문이  헌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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