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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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8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착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4.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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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글로벌뉴스통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투명하고 정확한 재산관리와 합리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재산 중 사회기반시설인 도로․구거․하천 등을 제외하고 재산현황이 불분명해 관리가 소홀했던 약 1,800여 필지이다.

군은 지난 2일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월 초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지적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동산정보자료를 바탕으로 공유재산대장을 일치시키고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사용대부재산의 적정사용과 불법사용여부, 처분가능 및 계속관리 재산대상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가 어려웠던 재산에 대해 정확한 실측을 실시하고 자료를 현행화해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무단점유 등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실시해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담당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는 물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보완해 효율적으로 공유재산가치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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