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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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3.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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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사람 중심의 똑똑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0일 (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설명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과 홍성·예산군 부군수, 관계 공무원, 토지주택공사와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 및 협의회는 내포 스마트 도시 구축 방안 설명, 발전 단계 서비스 항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내포 스마트 시티 구축은 공공기능을 정보통신기술로 네트워크화 해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교통정보 제공 △차량 추적 관리 △주정차 위반 단속 △생태 환경 미디어 보드 등 저비용으로 구현 가능한 19개 항목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정석완 국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 내포신도시를 스마트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 정보 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정 국장은 또 “내포 스마트 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공무원,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완료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할 때까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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