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대통령 개헌안 국민적 여망 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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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대통령 개헌안 국민적 여망 저버렸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3.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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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위원장 김재경) 전체회의가 3월26일(월) 오후 국회 319호에서 열렸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재경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자유한국당, 경남 진주시을)

김재경 위원장은 "대통령의 권력을 나누거나 줄이지 않고 포장만 4년 연임의 대통령제로 바꾼,  대통령 개헌안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종식이라는 국민적 여망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위(위원장 김재경) 전체회의

김 위원장은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 부재 속에서 국무회의 심의가 이루어지고, 외유 중인 대통령이 전자 결재를 했다"며 "대통령께서는 주어진 중대 권한을 너무 소홀히 하시는 것이 아닌가. 헌법에 대한 예우를 너무 가벼이 하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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