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정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지난 23일 구서지하철역과 구서오시게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구서1동 자율방재단 및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구서1동 통장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및 주민센터 직원,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초기 소화요령 및 피난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이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토록 독려 및 봄철 화재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는 주택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하는 것으로, 2017년 2월부터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 모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됨에 따라 금정소방서에서는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사진제공:금정소방서) 기 소화요령 및 피난 대피방법등 소방안전교육

서명근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주택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