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및 직원 20명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이주여성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9일 오후 1시경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12명 및 직원 8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직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지만 소방안전교육강사(소방장 김준수)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화재의 위험성과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시 잘못된 사용 사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나서 직접 강사가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방안전교육 |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소방안전의식 및 행동방법을 체득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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