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은 지난 12일 (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글로벌크라운 대상' 국제부문 대상 수상자로 최양식 경주시장을 선정했다.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고, 국회학회, 여정포럼, 국회출입기자협의회, 서울사이버에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총 2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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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원섭)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 네번째)이 실국소장 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과 글로벌크라운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국제부문 대상에 선정된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5기와 6기 8년 동안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를 이끄는 탁월한 리더쉽과 자기 도시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 자부심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문화의 뿌리를 되살리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는 점에 대해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초로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더불어 8개 이사도시에 진출하면서 경주를 세계유산도시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왔다.
바쁜 시정 일정으로 당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최양식 시장은 “이제 경주라는 자체 브랜드만으로도 세계를 충분히 감동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천년 전부터 세계와 교류하고 문화의 힘을 크게 떨친 신라 천년고도 경주는 세계 여러 나라와 지속적인 교류협력를 통해 세계 속의 역사문화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