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행복찾기 경주시 월성동 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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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행복찾기 경주시 월성동 사례회의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3.1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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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 불면증 · 폭력 예방교육과 주거개선 위한 기관별 서비스 제공계획 논의

[경주=글로벌뉴스통신]이웃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 맞춤형복지팀은 15일 월성동 주민 센터에서,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가구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경찰서, 선덕여자중학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가정폭력상담소, 월성동 주민 센터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의 우울증과 불면증을 극복하고 폭력을 예방키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과 주거개선을 위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계획 및 서비스 중복제공 방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경주시)위기가구에 행복찾기 위한 월성동 통합사례회의

월성동 맞춤형 복지팀은 내남면과 황남동, 불국동, 보덕동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불국동의 화재주택에 거주하는 치매 노인의 위기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및 기관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성과를 이룬바 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민관이 협업하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행복한 경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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