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 ‘인문학 야간강좌’ 신설
(사진:안양문화원) 2018 안양문화원 인문학강좌, 나만의 인생디자인 개강식 기념촬영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문화원(원장 정변규)은 7일(수) 오전 10시 문화원 강당에서 ‘2018 안양문화원 인문학강좌, 나만의 인생디자인’ 개강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지난 3년간 논어강좌를 운영해온 문화원에서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선도하기 위해 ‘인문학 야간강좌’를 신설하는 등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증대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금년도 개설한 ‘나만의 인생디자인(문화가족 무료강좌)’은 ‘인문학은 나學 이다’,‘나를 스토리텔링하라’ 등의 주제를 시작으로 맹자, 장자, 아리스토텔레스 등 동서양 성인들의 지혜를 접하면서 현실의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고 ‘나’를 성찰하는 훈련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창조적 리더십과 자긍심을 기르게 한다.
(사진:안양문화원)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이자, 선비정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
한편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애향심의 보루이자, 선비정신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마음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아주시는 안양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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