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국방장관은 해군출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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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국방장관은 해군출신 아닌가?"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3.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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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윤상직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은 2월28일(수) 오전 국회 406호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권선동)에서 국방장관을 질타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윤상직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자유한국당,부산 기장군)

윤 위원은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총을 쏜 사람만이 책임지나, 사살명령 낸 사람도 책임져야지"라며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 어뢰 발사 명령 내린 게 확인이 안 된다 해서 잘 모르겠다고 얘기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송영무 국방장관

이어서 "장관은 해군 출신이다. 자기 새끼가 죽었는데 아무 감정 못 느끼고 전 두 장관은 검찰에 소환되는 나라가 나라인가? 김영철이 내려올 때 가슴에 피가 끓지 않았나"라며 "장관이 이렇게 하면 60만 대군을 어떻게 훈련시키나? 부끄럽게 생각하라, 장관 얼마나 할 지 연연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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