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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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2.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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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노인의 사회참여기회 제공과 소득보충을 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 한다.

총 사업비 34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1257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는 이번 사업은 전년대비 280여개 일자리와 예산 11억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읍·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도우미 분야를 대폭 확대해 참여자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공익증진의 목적을 도모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유형을 집중 개발해 청소년보호지원, 공연활동지원, 취미생활지원사업 등 총 14개 사업에 어르신들이 참여를 하게 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월 30시간의 활동을 하고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소득활동과 동시에 건강과 대인관계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 노인인구수가 전체 인구대비 30%를 육박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도 매우 많다.”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사회에 건강한 에너지로 나누고 일하는 보람도 느끼며 공익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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