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방방곡곡투어운영 2월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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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방방곡곡투어운영 2월 첫 발걸음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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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2018 울진상춘곡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홍보 파급력이 큰 파워블로거, SNS 콘텐츠 운영자 초청을 시작으로 「울진방방곡곡투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진방방곡곡투어」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울진군이 2018년 신규사업으로 야심차게 도입하여 파워블로거, 동호회, 여행사, 소비자협회, 교사, 언론관계자 등 핵심 타깃을 보다 명확히 하고, 울진의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구석구석 소개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수도권, 타시도, 국외 소비자를 우선 공략 타깃층으로 1박 2일 코스로 10회 정도 운영하게 되며, 연말 사업성과 평가 후 보완과정을 거쳐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울진군)출발 2018 울진상춘곡!

첫 시작으로 지난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수도권 파워블로거 및 SNS전문가 20명이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홍보, 나곡 드라마세트장, 덕구온천, 십이령주막촌, 이현세만화거리, 후포등기산 등 관내 곳곳을 둘러보는 1차 팸투어가 진행되었으며, 2차는 3월 1일부터 1박2일 동안 대게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울진군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천혜의 관광 보고(寶庫)인 울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은 물론 슬로우·힐링, 학습, 체험과 참여, 먹거리, 문화·축제융합 등 최신 여행트랜드에 맞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방방곡곡투어」프로그램이 울진만이 가진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켜 울진의 가치를 국내외에 보다 널리 알리고,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일회성 여행상품에 머무르지 않게 울진대게, 송이, 해산물, 해방풍 등 농수특산물 소비촉진과 관련 숙박업, 요식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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