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어준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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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어준은 "피해자와 국민께 사죄"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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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2월26일(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 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신 수석대변인은 "방송인 김어준씨의 미투운동이 공작’에 이용될 수 있다는 소지의 발언에 대하여 미투운동의 본질을 훼손한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김씨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미투고백 용기를 더 이상 모독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조금이라도 언론인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지금 즉시 피해 여성들과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지상파와 라디오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 의원은 “해당 방송사 역시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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