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부산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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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부산을 알린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1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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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포럼 참가, 학교 및 기관방문, K-POP 및 전통공연, 청소년 상호교류
(사진제공:부산시) 2017년도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 수라바야 파견 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은 2월 18일부터 2월 25일까지 7박 8일간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이하 ‘방문단’)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로 파견한다.

부산소재 해연중학교 학생 12명과 교사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수라바야에 파견되어 △수라바야 청소년과의 상호교류 △학교 및 기관 방문 △청소년교육포럼 참가 △한국과 부산 소개 △홈스테이 △K-POP 및 한국의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단은 수라바야의 중학교 및 대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교육포럼 참가를 비롯해 학생 간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가정문화를 체험한다. 또한 수라바야 방문을 위해 준비한 탈춤, 시민대동춤, 태권무와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과 부산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제공:부산시) 2017년도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 수라바야 파견 사진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 파견을 통해 부산의 청소년들이 양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뿐만 아니라 12년째 이어져오는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양 도시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는 부산의 자매도시로서 2007년부터 12년 간 상호교육 및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월 부산 청소년교육방문단의 수라바야 파견과 7월 수라바야교육방문단 부산초청이 예정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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